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16일 고창소방서에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과 아침밥 먹기 켐페인을 진행했다.  

NH농협 고창군지부는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이하여 고창군 관내 5개 지역농협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농가벼를 본격적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수매대책 추진으로 지속적인 고창군 쌀 산업의 유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개최된 제51회 고창 모양성제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행사를 진행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고창군, 노인회, 다문화 센터 등 각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비촉진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과 고창소방서 이주상 서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미정 지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아침 식사와 쌀 소비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격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까지 지키는 쌀 소비 운동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