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세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열매(단장 임미화) 20여명이 6개읍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118세대에 환절기 건간증진을 위한 전기매트(1인용)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사전 사랑의 열매봉사단, 주민센터, 통반장등 지역사회내 다양한 인력풀을 활용하여 대상자를 발굴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현황등을 파악하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등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도 이날 함께 가정방문을 하면서 안부와 함께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였다.

임미화 단장은 ”매년 지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정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항상 회원들에게도 당부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향후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했으며, 김중헌 이사장은 “아직도 우리주변에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것 같다.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밑반찬 나눔, 행복밥차, 행복꾸러미 나눔, 김장나눔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