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 장수파출소는 16일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장수경찰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어르신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하며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문안이 있는 명함을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주민들은 “경찰이 각 마을을 방문하며 야광스티커를 나눠주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내가족처럼 챙겨줘서 마음이 든든하다‘ 며 반겼다.

김병철 파출소장은 “우리 장수군은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책으로 주민 한분 한분 두루두루 살피는 순찰 및 홍보를 적극 실천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