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이지성)에서 출범한 전통시장 사이버 기자단이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출범한 전통시장 사이버 기자단은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재학생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은 SNS를 활용해 모래내시장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옥마을뿐 아니라 모래내시장을 찾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주 사이버 기자단의 활동주제는‘먹거리를 찾아라’로 모래내시장에서 팔고 있는 간식류 중 독특하거나 정말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SNS에 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기자단은 단순히 먹거리 정보만 올리는 게 아니고 기자단이 대표자의 인터뷰 내용을 올리거나 판매 업소의 자세한 내용도 올려 카페나 블로그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해당 업소를 찾아가게끔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사이버 기자단의 취재 내용 또는 이용후기를 개별 카페나 블로그에 올린 후 담당 직원에게 해당 사이트 주소를 발송하면 담당 직원이 이를 확인해 미흡한 점은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