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통합체육회(사무국장 노학기)와 대자인병원은 8일 체육인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기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처 및 향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문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부터 양기관은 체육활동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각종 대회 및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운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을 신속하게 대처하게 된다.
이와함께 체육 단체에 운동 상 유의사항 및 자가진단 프로그램 등을 개발·보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체육으로 하나되고 시민이건강한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그간 노력한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주시통합체육회 노학기 사무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 체육인들의 무한한 에너지가 전주의 밝은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주시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권리보호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