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전주완주통합 사무총장이 8일 새누리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시청 브리핑실에서“전주시가 전국 7대도시에서 지금은 20대 도시로 전락했다”며“호남전라감영을 조속히 복원해 전주시민의 역사적 자존심과 긍지를 되찾고‘100만 광역도시의 전주의 새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며“23년간의 민주당 독점구도의 지방자치시대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실상은 어떻습니까?”라고 전주시민들께 물었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우리 전주시는 현재 호남의 변두리로 추락해 성장동력이 멈춰버린‘고장난 전주의 벽시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주시 주요현안에 대해“전주종합운동장 시민체육시설은 시민공원으로 계속유지 하겠다”며“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 건립은 에코시티 개발지역에 민자유치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안은“오는 5월 1일 정책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