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준비 O.K

이한수 시장은 3일 10시경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전국체육대회 관련 준비과정을 각사 언론사 기자들에게 기자회견을 했다.
이 시장은 “경제/알뜰 체전을 모토로 기존 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소한의 경비로 대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고”,“현재 전국체전 기본계획 수립으로 큰 그림이 그려졌고, 향후 시설 개보수, 숙박 및 교통대책, 홍보전략 등 연차별 부문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며“, 또 ”전국체전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백제문화 도시, 교통중심 도시, 문화관광 도시, 여성친화 도시 등 익산만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도시마케팅 전략을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 성숙된 시민의식 함향을 위해서는 ‘▲시설인프라, 도시경관, 숙박, 교통 등 하드웨어를 갖춰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준비해야 할 부분은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조성 ▲기초질서 확립, 친절운동, 나눔과 배려를 3대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을 추진 ▲ 시민의식 개혁과 시민참여 유도 시민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임’” 을 말했다.
이 시장은 “ 익산시 역점사업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LED 집적화단지, 유턴기업, KTX 역세권 개발’ 등 통해서 익산시의 ‘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악취 제로화(중점관리 사업장 40개 금년 145억원 투자하여 악취저감시설 개선 추진) ▲가족건강도시 조성 ▲안심·안전 도시 조성’ 등 살기 좋은 생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 전국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을 때 익산시는 향후 10년이상 더 발전되어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 사회 봉사단체 등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을 함께 모아야 한다”고 덧붙여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