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전주시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 들어 보건소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접수한 시민이 40여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008년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총 685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받았다.
같은해 7월‘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레’를 제정해 전주시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 운영과 장기기증자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기기증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230-511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주시 보건소 전주시장기기증희망신청 접수창구는 39개소로 시·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개설돼 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