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10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하여 전국 5개 권역(서울권·충청·강원·경상·전라) 회원들이 지역 별 걷기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 중이다.

협회는 지난 5월 25일 서울권(관악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7월 6일 충청권(계족산 황톳길), 8월 24일 강원권(물깨말구구리길), 9월 21일 경상권(봉무공원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전라권 건설愛 희망 걷기대회가 오는 12일 내장저수지 둘레길(정읍시 내장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라권 거주 건설기술인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앞으로 회원 소통의 장으로 매김하고 있는 건설愛 희망 걷기대회를 수도권(10월 26일)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수도권 행사는 협회가 올해로 회원 수 100만을 돌파한 기념 행사로, “Breakthrough WITH Engineers” 슬로건으로 수원 화성에서 약 1,000명이 참석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