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 "전주 동산동 송정 서미트, 6월까지 기필코 정상화"
뉴스
전체보기
포토
주요뉴스
뉴스 홈 최신기사  기사목록
 
청목 "전주 동산동 송정 서미트, 6월까지 기필코 정상화"
- MOU 채결한 '그린피아' 불이행, 청목 3개 기관과 협상 추진
기사입력 2014-04-02 오후 6:29:00 | 최종수정 2014-04-02 18:29

- 채권단 "임대아파트 전환이 가장 유리하다" 입장 전달하기도
전주시 동산동 송정 써미트 채권단이 임대아파트 전환을 제시하는 등 정상화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2일 시행사인 (유)청목토건에 따르면 두달전 써미트 일괄매각을 위한 MOU를 체결했던 서울소재 (주)그린피아가 이행 약속을 지키지 않아 최근 파기를 통보했다.
하지만, 현대투자 네트워크(주), 메리츠 종금증권, 도우에셋주식회사들이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6월 착공에 앞서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규모가 큰 채권단을 중심으로 임대아파트로 전환하는 안이 제안돼 정상화에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분석되고 있다.
물론 소규모 채권자들의 반발과 시행사가 다소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투자회사에 일곽매각하는 방법보다 채권확보에 유리한데다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우리 은행 전주지점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낸 것도 큰 수확이다.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투자는 매각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독점계약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신탁의 중계업체인 도우에셋의 제안서에 채권금액에 대한 대물지급방식이 거론돼 채권단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메리츠 종금도 제안서에 임대전환방식을 제시해 송정건설과 흡수합병해 임대아파트로 변경하는 방안이 채권단에 가장 긍정적인 방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일수 채권단 대표는 "해당 현장이 법정관리되거나 다른 투자자에게 넘어간다해도 하도급대금의 삭감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임대아파트 전환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일곽매각이 불발에 그치긴 했지만 4가지 방안 가운데 한가지 방안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어서 6월 중 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써미트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 사태로 자금압박을 받아 60% 공정률을 보인 후 현재 공사가 중단돼 있다.

 /송부성 기자

송부성 작성기사 더보기
 
 

스폰서 링크

 
친환경 과실원액 전문기업 베리나라  http://www.berrynara.com
아이들도 즉시 따먹을수있는 과실로 만들어 믿을수있습니다.
 
 
고창복분자, 블루베리 농장   http://www.bokbunjablueberry.co.kr
블루베리 체험농장, 블루베리 묘목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중흥S-클래스, 4월초 전북혁신도시에 481가구 분양
롯데百, 새롭게 시작하는 Challenge SALE
 기사목록 보기
 
  최신기사 주요기사
전주 지진규모 7.0 발생시 사상..
전주시, ‘아이푸드’ 전자카드 ..
전주역 부근 유흥주점 선정선 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자금..
힘겨운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하..
세계태권도품새 국가대표 전주비..
전북도청 국장급 부단체장 인사
전발연, 전주ㆍ완주 통합 효과와..
 
 
종합
김광종 아리랑당 창당추진위 대..
전북자치도, “2036 전주올림픽 ..
장애인의 날 기념 제5회 장애인..
전일콘크리트 전남일 대표, 부안..
군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고창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
(주)이안,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
(유)남양산업, 무주군교육발전장..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장학금 2..
<칼럼>전북, 더 이상 변방 아닌 ..
전체목록
감동뉴스
장애인의 날 기념 제5회 장애인..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
전북자치도청 빙상팀 최지현·노..
[칼럼] 입이 써요
마법의 性 - 여성의 명기
신천지예수교회 교역자 일동 ..
마법의 性 - 임신이 잘 되는 ..
주목! 이사람- 무주 적상 출..
 
RSSTOP
회사소개|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고충처리인
전주매일신문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