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발전협의회(회장 이규영)가 오는 10일 평화동 소재 학산요양병원 부근 체련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제2회 10월의 멋진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학산 아래 가을 정취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의 멋진날 작은 음악회는 평화1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화1동 소재 호남A마트, 본참치, 김밥나라, 산마을오리정, 신세계7080이 후원하였다.

공연으로는 꽃바람 여인 조승구, Jtbc 히든싱어 김영남, Jtbc 풍류대장 임재현, 대세걸그룹 레이디티 등이 출연한다. 

이규영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하였다 ”라고 말했다. 

이미영 평화1동장은 “음악회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화1동발전협의회는 평소 지역 어린이 문화체험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영양삼계탕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오고 있는 단체이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