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장애인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문화예술콘서트가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소풍문화예술봉사단이 주최하고,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이 주관하며, WBC복지TV 전북방송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쌀을 후원받아 영세장애인 돕기를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후원자와 예술단원들의 모금으로 쌀을 구입해 장애인 7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수 전북자치도의회 부의장, 김양옥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 이사장, 김연경 소풍문화예술봉사단장, 황금석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이사장,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가수 이수정·진문택씨외 10팀, 고고장구공연, 기타연주 등 공연과, 쌀 전달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쌀 100kg 70포대를 김연경 단장이 장애인 대표 이갑천씨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