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기아(주) 노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한 기아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활동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경차(레이)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기아(주) 대전서비스센터 손현배센터장과 조용철 대전서비스센터 노조위원장, 유대종 고객지원팀장, 무주군의회 송재기, 황인동 의원,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과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고 향후 차량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홍교관장은 “기아(주) 대전서비스센터가 농촌지역 장애인과 어르신 복지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복지 서비스 전달에 큰 힘이 되며 사회복지사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찾아가는 재가 장애인 서비스를 확대하여 집에서도 장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무주군의회 의원님들께서 복지관 사업에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가 더욱 살기 좋게 변화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기아(주) 대전서비스센터 손현배센터장은 “기아(주) 노사가 사회공헌활동과 오랜 기간과 여러 지역에 봉사를 하였고, 이번 무주지역은 산간지역으로 장애인과 어르신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무주군의회 송재기 의원은 “복지 서비스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량을 지원해 주신 기아(주) 대전서비스센터 임직원에 감사하고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지역 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부된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의 재가복지서비스, 이동지원,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한편, 기아(주) 대전서비스센터는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 차량을 기부하는 등 취약 계층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