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26일 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를 찾아 다문화가정 쌀 지원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쌀 소비 감소로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균형잡힌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전북농협 조합장협의회 모금액(순창쌀10kg 40포)을 전달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응원했다.

이병희 지부장은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5대 군정 목표 중 4번째인 ‘따뜻한 복지’ 일환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는 이번 기탁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축산물꾸러미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