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전주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다”며“여성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일자리 참여율이 낮은 것은 일자리 부족도 원인이지만 미취학 자녀들의 양육부담이 주요 요인이기 때문이다.
1일 장상진 예비후보는“일을 하고 싶어도 보육 문제로 일할 수 없거나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어린이집에 들려야 하는 어머니들의 고충이 크다”며“어머니들의 걱정과 고충을 없애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이 많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진 후보는“어머니들이 근무하는 일터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뛰어놀고 공부하는 모습을 언제든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점심 때 등 휴식시간에는 자녀를 만날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역설했다.
장상진 후보는“직장 어린이집이 많이 설립되면 어린이를 돌보는 부담도 덜어질뿐더러 자녀가 편안하게 돌봄을 받고 있다”며“안심하게 되면 업무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