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온라인 카페‘전주 & 전북맘의 알뜰한 이야기(이하 알뜰맘 카페)’에서 주최한 벼룩시장을 방문해‘알뜰맘 협동조합’설립을 제안하고,‘엄마들 커뮤니티센터(가칭)’마련을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엄마들과 대화를 해보니 아이들과 함께 머무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엄마들의 욕구를 잘 아는 커뮤니티모임들이 가칭‘알뜰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전주시가 공간을 지원해 엄마들의 편안한 커뮤니티 공간인‘(가)알뜰맘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경원동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의전당 등 구도심 인근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상설 벼룩시장 ▲엄마들 이유식 레시피 레스토랑 ▲요가·북카페 등 자연치유커뮤니티 공간을 콘셉트로 20여 개의 협동조합을 모으고, 구도심활성화와 경력단절 여성, 싱글맘 일자리 지원 등으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