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전주에 65세 이상의 노인이 7만명이 넘은데 일자리가 부족하다”며“노인을 고용하는 업체에 대해 인건비의 일부를 보조하는‘노인고용보조금’제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장 예비후보는“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노인 건강도 좋아지고 있어 노인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노인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에 취업하기 매우 어렵다”며“음식점, 식품기업, 복지시설 등의 일자리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다만 젊은이들에 비교해 체력차이로 생산성이 떨어질 뿐이다며“따라서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보전해준다”면 노인들을 고용할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소요예산에 대해서도 고용지원을 위한 예산을 늘어나지만, 노인취업으로 인한 노인복지예산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제도는 노인, 기업, 정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1거 3득이 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