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이지성) 세무과는 혁신도시 개발지역내 주거용 토지가 4월 등기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토지 분양자들이 지방세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전북혁신도시사업단을 방문해 업무를 협의했다.
혁신도시 토지는 연부취득으로 등기시 등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미신고시 가산세가 부과되어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안내문을 제작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토지 등기시점에 토지분양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혁신도시사업단을 방문할 것을 예상해 취득세 담당자를 혁신도시사업단에 파견, 토지분양자들에게 등록세 신고납부를 안내키로 했다. 
김상용 세무과장은“개방·공유·소통·협력의‘정부3.0’정책에 발맞추어 납세자 눈높이의 소통하는 열린 세정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진정한 납세자 위주의 행정”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납세자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