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학생 및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 라한호텔에서 기능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은 26개 직종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6개 등 총 2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 격려사, 성과 보고, 입상 소감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 입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랜 시간 땀 흘려 연습하며 탁월한 실력을 쌓아온 학생 선수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온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