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채 순창군수 예비후보, 요금‘100원 효도택시’도입
'요금 100원 효도택시'

홍승채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버스 공영제 및 100원 효도택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천명했다.
홍 예비후보는 26일 "영세한 관내 농어촌버스업체가 적자에 허덕이고 버스노선이 없는 마을이 상당 수 있어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버스 공영제 및 100원 효도택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버스가 다니지 않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효도택시 100원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효도택시는 외딴 마을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면 소재지에 오갈 때 택시를 불러 100원 만 내면된다.
홍 예비후보는 "버스업체와 택시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현실에대한 어려움과 상생방안등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홍 예비후보는 "효도택시 100원요금제는 이미 충남 서천군에서 '희망택시 100원요금제'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