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12일 센터조리실에서 2024년 추석맞이 명절음식을 만들어 100세대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에서 자원봉사 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눔을 통하여 도내 자원봉사단체와의 유기적 협초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어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참여 봉사자 및 단체로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농가주부모임(회장 한분님)회원 10명이 양념고기,송편,김을 조리하였고, 배달은 무주양수발전소,무주덕유산국립공원,사회복지협의회,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한국도로공사무주사무소 및 개인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주변에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좋은 이웃이 되어 안부를 묻고 사랑의 온기를 전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