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24세대에게 사랑의‘행복꾸러미’선물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7종의 먹거리 꾸러미 세트를 준비해 소외 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에 방문, 안부를 묻고 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최호길 위원장은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국형호 신풍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