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사업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전주역,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을 방문하여 농지은행사업을 소개하고, 이어서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위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엄마아빠의 햇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전북본부는 출근길 직장인과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주고, 소외계층에게 우리쌀로 만든 식품을 제공하는 등 쌀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정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홍보와 사업지원을 통하여 공사의 대표브랜드인 농지은행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확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