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에서는 11일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무주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단 인권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무주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의 인권 문제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권캠페인에서는 인권 관련 영상을 상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느끼는 인권 문제를 투표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홍교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인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지역 사회의 인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 캠페인을 개최하여 군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