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도시 전주만들기 프로젝트 다각논의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도내 체육인들의‘건강도시 1번지 전주 만들기’모임에 참석해“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전주의 로컬스포츠 시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문개상(원광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를 비롯한 도내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생활체육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들 관계자와 함께 ▲유소년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지원 육성방안 ▲실버스포츠프로그램 개발지원 육성방안 ▲생활체육지원 육성방안 ▲엘리트체육 지원육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특히 고령화 시대 노인분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하며“유소년층과 중년층, 고령층을 아우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 정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로컬푸드처럼 스포츠도 로컬시대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임 예비후보는“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년을 맞아 호국정신을 기리며, 안보의 중요성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