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구성으로 임기는 지난달부터 2026년 7월말까지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들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자원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형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보다는 내일 더 행복하고 살맛나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협의체를 함께 이끌어 준 위원에 감사함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홀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면 지사협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사업 외에도 ▲설맞이 떡국 꾸러미 지원사업 ▲어버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보훈의달 맞이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복날맞이 몸보신 지원사업 ▲시 지정기탁사업(무더위 예방을 위한 선풍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9월 특화사업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을 실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