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8일 어린이창의체험관 일대에서 개최된‘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축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6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올해는 ‘과학이 만드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교 및 지역 주민이 과학 및 기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76개의 체험부스와 5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이에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LINC 3.0 사업 운영성과를 전시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며 접할 수 있는 ‘태양광 무게중심 비행기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미래 신산업 관련 첨단 과학기술부터 일상 생활과학까지 손쉽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