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오는 11~12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하 ‘지주청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년들의 근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 및 안전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며,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 된다.

참여 청년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재난 안전 교육을 기획하였고,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전문응급처지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지주청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약 1,800명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기여하였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지주청사업은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지속성장과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청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1577-0365.or.kr)과 일자리취업팀(280-100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