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9월 2일 오전에는 남원의료원과 함께 시청 민원실에서 20~30대 시청 직원 및 방문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실을 실시하였다.

남원의료원 의료진은 인바디 측정 및 상담과 남원시보건소 방문전담 인력이 실시하는 간이심방세동,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활동으로 자기혈관에 대한 건강상태를 알도록 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오늘건강과 ‘워크ON’ APP을 활용한 커뮤니티 이벤트 △양성평등주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연계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싱싱생생 건강교실, 건강 톡톡 건강 100세 등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석 맞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정희연 방문보건팀장은 “앞으로도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의 인식을 형성하는 한편,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