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대표 우태만 )는 지난 4일 오전 11시 회원,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센터 3층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는 관내에 150만명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댐이 자리 잡고 있어 강과 하천 살리기 운동을 10년 넘게 진행해 온 환경 단체이다.

특히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변화를 이끄는 환경교육, 정기적인 수변 공간 정화활동, 하천 수질감시 및 주변 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물의 중요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이날 임원 40여명은 최혜경 전문 강사가 실시한 공기정화 수경식물을 식재하는 환경교육 체험을 해보고, 수업 마무리에는 다가오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분리배출 및 장바구니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태만 대표는 “깨끗한 환경과 소중한 자연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불법쓰레기, 분리배출 등 모두가 함께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