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인기시설인 서바이벌체험은 도심속 레저스포츠 시설로 체력함양과 협동심을 배양할수 있는 시설이다.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서바이벌 체험장은 지난 2012년 10월 문을 연 이후에 주말마다 2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이는 학교와 학원에서 단체로 온 청소년,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주 고객이며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14,496명 이용객이 다녀갔고, 전북도내 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 광주, 전남등에서도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총 1,460㎡(총442평)으로 1회 게임 이용인원은 6인∼30인을 수용할수 있으며 전국 최초 GPR 시스템 도입, 사계절 즐길수 있는 실내체험장, 중앙관리 시스템으로 안전성 확보 등 기존의 서바이벌체험장에서는 느낄수 없는 최고의 스릴과 경기중 경기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느낄수 있다.
이 밖에도 서바이벌 체험장내 여유공간을 활용해 한국 전통 민속놀이 기구 등을 설치해 서바이벌 경기와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전화예약 및 방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용요금은 개인의 경우 7세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8,400원, 13세이상 19세이하인 자와 학생증을 소지한 중·고등학생인 청소년과 군인의 경우 9,600원, 20세 이상 어른인 일반인인 경우 12,000원이나 20명 이상의 단체가 이용할 경우 30%가 감면 된다.
또한 서바이벌 체험과 같이 이용가능한 실내사격장은 개인이용시 어린이 1,400원, 청소년,군인 1,600원, 일반인 2,000원 이며, 이 또한 단체이용시 30%감면되며 정기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항시 운영중이니 액션영화 속의 주인공과 특수부대원의 전투액션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서바이벌체험장 사무실(☎063-239-2644)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