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는 지난 2일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17곳 등 총 29개교 42명에게 하반기 장학금으로 2,19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창립 17주년으로 장학생 186명을 배출했다. 특히 대학생 회원에게는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67명을 선발, 모험과 협동으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시대의 인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7월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고창 선운산 유스호텔에서 48명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의사소통으로 응집력을 극대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복산장학회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솔선수범 모범적인 생활로 전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