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김현도)은 3일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중화산1동 전주병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복지기관과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도 중화산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온정의 손길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년째 이웃사랑 나눔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