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관내에서 9년째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마음을 보태는 관내기업인 부림석재(대표 정형국)를 소개했다.

올해에도 부림석재는 지난달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동에 라면 100박스와 두루마리 화장지 100팩(환가액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지난 설에도 현금 3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가정 15가구에 소중한 성금을 지원했었다.

정형국 대표는 “풍요롭고 넉넉하다고 하는 추석이 누군가에게는 외롭게 다가올 수 있다.”며 “작은 보탬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기부 물품들은 도통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발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통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해 주신 부림석재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