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일 5층 회의실에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회장 이희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