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지역 중소기업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행복한 리더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라는 주제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강연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3년에 창립해 올해로 20회째 총회를 맞은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은 도내 중소기업체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럽활동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 및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과 유기적으로 화합하여 친목을 다지는 등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전북은행과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금융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동반 체계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전북은행도 비즈니스 클럽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지방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