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점자명함 통해‘소통의 선거’실천

- 점자명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점자형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하는‘소통의 선거’를 실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점자 명함 제작은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아주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이라며“일반 시민들에게도 사회적 약자와 지역공동체 복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선거운동 방식이다”고 말했다.
18일 시각장애인연합회 전주지회를 방문한 조 예비후보는“도로를 포함한 공공시설물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 예비후보는“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편한 시설은 비장애인에게도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기 때문에 시민 모두에게 안전함과 편리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