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17 오후 6:43:00 | 최종수정 2014-03-17 18:43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은 17일, 김제시에 위치한 사업단에서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건호)와 “새만금사업 지구 도로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 지구에 교통안전시설을 새로 설치할 경우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서 이를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교통신호체계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며, 새만금사업단에서는 필요한 자료와 장비를 지원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따라서 새만금방조제 34km와 방수제 68km, 그리고 향후 내부개발로 조성되는 도로의 교통안전이 확보되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원 새만금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새만금 지구에 신설되는 도로에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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