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라지방 솔내클럽(회장 진호륜)은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강주옥) 소재 ‘주인공 중화뷔페점’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100여 명에게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솔내클럽은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으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10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한 것이다. 

솔내클럽 진호륜 회장은 “말복이 지나도 무더위가 계속 이어져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자 이번 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자장면 봉사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나눔도 계속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라고 표명했다.

식사를 제공 받은 어르신들은 “무더위 속에 입맛이 없고 사람들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맛있게 자장면을 먹으며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주옥 송천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하는 솔내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주변을 살피는 송천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