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17 오후 6:40:00 | 최종수정 2014-03-17 18:40
진안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하여 23개소에 대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개 학교에 대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운영한 진안군은 2014년도에는 중등 1, 초등 8, 유치원 7, 어린이집 7, 총 23개교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학교와 어린이집의 보건교사 및 아토피사업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간담회를 실시하고 금년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아토피 천식 과학캠프 운영, 심리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체험교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정성함양을 위한 한 단계 높은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운영 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각 학교와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으로 고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평가를 함으로써 진안군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운영 시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