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23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졸업생 개별적으로 학위증과 상장을 수여하는 대신 20일까지 일주일간 학위복 대여 및 졸업생 사진 촬영을 위한 각 단과 대학별 포토존 운영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2023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 졸업생은 학사 396명, 석사 150명, 박사 48명 등 총 594명이며, 환경생명과학과 최강민 학생 등 78명의 졸업생이 최우등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주대학교는 1964년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학사 8만3,925명, 석사 2,409명, 박사 1,119명 등 총 8만7,453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전주대 소현성 교무처장은 “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와 끈기를 보여준 졸업생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라면서 “지성 인성 영성에 기반한 가치와 역량을 갖춘 전주대학교 졸업생으로서, 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들이 매 순간 빛을 발하길 바란다.”라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학생 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2024년 사업비 116억 원을 지원받는 등 각종 국책 사업 선정과 평가에서 교육 혁신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