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비만 오면 늘 마당에 물이 고여 미끄럽고 위험했는데, 야자매트를 설치해줘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광연 대장은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전등 및 콘센트 교체·안전손잡이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