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원균·이가빈 박사과정생(환경에너지융합학과, 지도교수 백기태)이 2024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사과정생의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 선정으로 정원균·이가빈 박사과정생은 연간 2,500만 원의 연구 장려금을 최대 2년 동안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정원균 박사과정생은 ‘소규모 가축 산업에서 탄소 흐름 기반 순환형 탄소 네거티브 시스템의 구축’을, 이가빈 박사과정생은 ‘바이오매스 기반 Silica를 활용한 중금속 오염 토양 안정화 기술 연구 ’를 주제로 각각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원균·이가빈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과제에 선정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백기태 교수님과 환경복원공학연구실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구에 매진해 향후 관련 분야를 이끌어 가는 차세대 연구자로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