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발명교육 인재개발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교원 및 교육관련 전문직 115명을 대상으로 '2024 발명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2017년부터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발명교원 육성 거점대학으로 선정, 올해로 8년째 호남권역 발명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로봇과 플랫폼을 활용한 발명·메이킹 활동 및 수업 적용’, ‘AI와 로봇을 활용한 발명·메이커톤’, ‘생성형 AI로 만들어가는 발명수업’, ‘호남권역 발명교육 담당교사를 위한 발명교육 혁신과 소통’ 등 4개 과정에 총 60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호남권역 발명교육 담당교사를 위한 발명교육 혁신과 소통’은 전북, 광주, 전남지역의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호남권역의 발명교육 강화 및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춘 총장은“이번 연수가 발명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의 발명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