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출연기관 간 협업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의 추진 및 발굴 등 나눔 실천 관련 상호 협력하여 ‘출연기관이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복지’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은 상호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실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 33명으로 구성된 청년 네트워크 단체 ‘천년전북 청년식품’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희망기업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및 식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