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종문)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와 김제시보건소가 연계하여 박약국 사거리 및 전통시장에서 공공장소 금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강조하고 흡연이 내 생명 남의 생명도 빼앗아 간다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14년 올해는 특히 공공장소 전면 금연이 시행되는 등 금연정책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시 보건소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가 함께 참여하여 음식점, PC방등 공공장소 전면 금연및 청소년에 대한 담배판매 금지등을 프랑카드, 금연홍보물 배포와 다함께 금연을 외치며 홍보 지역사회 시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제시 보건소는 관내 농공단지와 연계 집중관리를 통한 성인 흡연율을 낮추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터미널, 청사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보건소에서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하여 공공장소 금연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계도,감시하고 한편으론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정책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 흡연자들이 언제든지 금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과 니코틴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보조제 지급등 담배없는 깨끗한 김제시 만들기로 시민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