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 발굴 및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9일 거제시, 산청군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기후변화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농업환경속에서 신소득 작목발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소득 작목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 되었다.

센터 농촌지흥과 최정인 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 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