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2-25 오후 7:03:00 | 최종수정 2014-02-25 19:03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후 2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관내 건설관련업체 관계자 및 현장 종사자, 기술직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건설인,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건설관련 사업과 도시, 건축, 재해대책, 환경, 임업 등 분야별 업무연찬으로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김종엽 전라북도 감사관으로부터 건설공사 주요 감사사례와 조철준 강사로부터 특허공법 및 토지수용 관련 강의에 이어 박문철 장수군청 토목담당으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부실공사 방지,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관련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건설문화를 정착해나가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건설업체 및 현장종사자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외업체 수주현장 관내업체 하도급 유도, 관내 장비 및 자재, 장수사랑 상품권 사용유도 등 각종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군은 각종사업을 조기 착공 및 마무리로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개발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건설을 앞당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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