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5일에는 수박 30통을 전달하는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전개하고 있다.

방문 가정에 지원된 수박은 금오건설(대표 조금형)에서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현물(수박)로 기부받았다.

금오건설 조금형 대표는 “초복을 맞아 더운 날씨에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소선자 동장은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수박을 전달하며 그들의 밝은 미소도 볼 수 있었다며, 금오건설의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한 사례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통동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동장과 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 가정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