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백승덕)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희망키움 식사지원’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은 전주시에 위치한 팔복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팔복초등학교를 비롯한 사업장 인근 조촌초등학교와 반월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전달해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휴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키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식사지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어 혜택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초등학생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과 연계된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이나 부식 등 식사재를 집으로 배달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어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휴비스 백승덕 전주공장장은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중 식사가 걱정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결식아동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사에서 앞장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희망키움 거주환경개선,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희망키움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모범적 향토기업이다. /이만호 기자